싱가포르 일식 퓨전 맛집 추천 Jypsy 집시

싱가포르 일식 퓨전 맛집 추천 Jypsy 집시!

퓨전 일식집으로 이번 방문까지 총 세 번째 방문이 되었다. 그리고 우연치 않게 전부 다 다른 지점을 방문하게 되었다. 다니의 친구 추천으로 처음 방문한 2022년 초까지만 해도 Somerset 뒤쪽의 Institution Hill 이라는 곳에 위치해 있었는데, 곧 Fullerton 으로 이전을 한다고 했다. 그래서 두번째 방문은 풀러톤으로 이전 후 시도했었는데 마리나베이샌즈 뷰가 딱 보이니까 너무 예뻤다. 음식은 여전히 맛있었고, 핫플로 사람이 항상 많은 듯 했다.

근래 East coast Park에서 운동하면서 지나가다가 Jypsy opening soon 이라는 글을 보아서, 헐! 이러면서 다니한테 바로 얘기를 했었다. 😂 다니도 냉큼 오픈하면 가보자면서 집 근처에 생겨 너무 좋다고 했다. 장사가 잘 됐는지 지점을 하나 더 낸듯 하다. 집시는 한국분들께도 유명한 P.S cafe 와 같은 계열사인데, 이스트 코스트 공원에 P.S cafe 가 잘 되고 있으니, 이 곳으로 선택한걸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평일 오후 6시즈음에 방문했는데, 정말 오픈한지 얼마 안돼서 사람이 없었다. 날씨가 선선한 관계로 야외석을 선택하여 앉았다. 비가 계속 왔어서 바다뷰가 쨍하게 예쁜건 아니였지만 그래도 분위기 있어서 마음에 들었다. 매장 안은 에어컨이 아주 빵빵해서 추운듯 했다. 다니가 야외석이 신의 한 수라며 ㅋㅋㅋ메뉴가 조금 추가되기도 하고 없어진 것도 있는듯 했다. 전반적으로 우리가 좋아하는 메뉴는 있어서 그것들과 새로운 메뉴도 시도 해봤다. 오늘은 메인메뉴 두 개 대신 하나로 하고, 디저트를 처음 시도해보았다. 메뉴는 종이, 주문은 사람에게, QR 코드로 계산하기로 되어 있었다. 보통 QR코드 있으면 메뉴와 주문도 온라인으로 하는데, 조금 독특하다고 생각했다.

우리가 좋아하는 메뉴는 타코와 오이스터 샷이고, 아래는 이 날 주문한 메뉴들이다.

싱가포르 맛집으로 추천하는 집시 메뉴! (Jypsy menu)

  • Sous-vide Wargyu Sando : Brioche, grade 7 ustrailian wagyu, spicy bulgogi sauce, salad $28
  • Torched Wagyu Crispy Nigiri : Torched wagyu beef, foie gras, black truffle sauce $30
  • Jypsy Tuna Tacos(2pcs) Tuna tartare, seaweed, avocado & tomato salsa, wasabi mayo, caviar $19
  • Jypsy Oster Shots (2pcs) : Orange ponzu sauce, momiji oroshi, pickled wasabi $16
  • Yuzu Gin Fizz $20
  • 45ml Luxardo Limoncello Liqueur Gls $14
  • Matcha Lava : Hokkaido milk ice cream $14
싱가포르-맛집-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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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는 처음 시켜봤는데, 둘다 나쁘지 않았으나 칵테일인 Yuzu Gin Fizz가 확실히 맛있었다. 위에 올라가는 빨간가루가 살짝 매웠다. 타코랑 샷은 진짜 말 할것도 없이 너무 맛있으니 꼭 시켜드셨으면 좋겠다! 니기리와 산도는 첫 도전하는 메뉴였다. 소고기가 들어가는데 뭔들 안 맛있겠냐만은!😂 와규 니기리는 푸아그라와 트러플 소스가 같이 어우러지는데, 자칫 느끼할 수도 있을 것 같지만 적당히 잘 어우러져서 맛있었다. 산도는 인생 처음으로 시도해 보는 것인데, 다니는 원래 산도는 이런 스타일이 아니라고 했다. 살짝 매운 불고기 소스가 들어가서 매콤한 샌드위치가 되었으나, 이건 이거대로 또 맛있다고 했다. 빵도 맛있었고! 대신 메인을 하나밖에 시키지 않아 부족해서 고민하다가 디저트 메뉴를 시켰다. 사실 오이스터 샷이랑 타코 하나씩 더 먹고 싶었지만 참았다..

처음 먹어보는 집시의 디저트이고 맛차라바도 처음인 듯 하다. 와!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감탄했다. 흔히 초코 라바만 접하다가 맛차를 먹으니, 확실히 많이 달지 않아서 좋았다. 아이스크림이랑 정말 잘 어울리고, 이거는 다시 생각날 것 같았다. 위험하게도 집 근처여서 생각나면 와서 먹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그렇게 세번째 방문도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 전체 금액은 $169.06 가 나왔다. GST가 올라서 더욱 슬픈 가격이었다. 엄청 배부르게 먹은게 아닌데 이 정도라니…그래도 맛있으니 다음에 또 올 예정이다. 바다 뷰도 너무 좋고!

각각 다른 지점을 방문 했었는데도 불구하고 맛의 크게 차이가 없어서 좋았고 항상 재료가 신선하다는 느꼈다. Marina Bay Sands 뷰 또는 East Coast Park 뷰 중에 마음을 드시는 곳으로 예약 방문을 하는 것이 마음 편히 가실 수 있지 않을까 한다.

Jypsy의 가격

  • 가격(Price) : 약간 비싼편(a little bit expensive)
  • 맛 (Taste): 4.5/5
  • 분위기(Ambince) :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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